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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16:28-31 제목: 마지막 기회
2003-10-02 20:22:32   read : 2771

영국의 어느 산속에 오두막집에 평소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녀의 산속 허름한 오두막집에 왠 말쑥하게 차려 입은 여자가 찾아와서 빵과 커피
를 달라고 구걸하였습니다.
이 인색한 주인집 여자는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먹다 남은 빵부스러기 쪼금하고 식어
빠진 커피를 주었습니다.
몇일후 금테를 모자를 쓴 왕실의 근위병이 그 여자를 찾아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 일전 여왕 폐하께서 혼자 말을 타고 산길을 산책하다 길을 잃어버리고 산속을 헤매다
가 당신네 집을 발견하고 추위와 배고픔에 음식을 대접받았다고 하시면서 그 보답으로 여
왕폐하께서 이같이 선물을 하사하오니 받으시오"
깜짝 놀란 그 여자는 얼른 선물 꾸러미 상자를 펴보앗더니 몇 일전에 여왕 폐하께 드렸던
똑같은 모양의 쪼그만한 빵 부스러기 모양의 금덩어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탄식을 했습니다. "내가 이럴줄 알았다면 그때 아주 커다란 빵을 드리는 건데 내가
너무 인색하였구나" 후회를 하고 그후로 후한 인심을 쓰는 여자가 되었으나 그후에 그러한
기회가 다시 오지는 않았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오두막집의 여인처럼 평소에 남을 대접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
님의 사자가 내게 왔을 때에도 제대로 대접을 못하게 되고 결국 그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색한 오두막집의 여인과 반대로 창세기 18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세사람의 남
자에게 떡과 살진 송아지를 잘 대접함으로써 그 보답으로 그의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는 은
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삶의 자세가 자신에게 올 기회를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그 기회가
왔을 때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다가 와도 놓치고 마는 것입
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속에는 항상 언제 올지 모르는 하나님이 보내신 기회가 나도 모르게 다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회를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사사기에서 나오는 삼손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인 줄로 알고 있습
니다.
그러나 이시간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서 한 인간에게 기회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사시대에 자손이 없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장래 이스라엘을 구
원할 지도자를 너를 통하여 잉태하도록 하겠다는 예언을 두번씩이나 들려줍니다.
얼마후 마노아의 아내는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짖고 천사의 말씀대로 나실인
으로 머리에 삭도 즉 칼을 대지 않고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로 잘 자라나게 합니다.
그는 힘이 자라서 무적의 장수가 되었고 동시에 이스라엘 민족의 최고의 지도자의 위치에
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행하게도 블레셋 마을에 놀러 갔다가 블레셋 여인에게 홀려 타락의 길을 가
게 되고 여기서부터 삼손의 불행이 시작됩니다.
매일 주색에 빠져서 허송 세월을 하면서 부모와 조국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줍니다.
이때 삼손의 괴력과 같은 힘에 위협을 느낀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애인인 드릴라를 협박
하여서 삼손이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 비밀을 알아내도록 하였습니다.
삼손은 처음에는 거짓말로 그 비밀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드릴라의 끈질긴 유혹에 결국
그 비밀을 가르쳐 줍니다.
자신의 힘은 자기 머리털에서 나온다고 말해 줌으로써 그 비밀을 알게된 블래셋 사람들은
삼손이 잠을 잘 때에 그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림으로서 결국 삼손은 그의 힘을 잃고 블레세
사람들에게 묶여서 끌려 갑니다.
블래셋 사람들은 삼손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그의 두 눈을 뽑아내 장님을 만들었고 매일 밧
줄에 묶여서 연자 멧돌을 돌리는 신세로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매일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제 불쌍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고 조국을 위하여 내 몸을 바치겠사오니 마지막
기회를 주시 옵소서"
삼손은 소경의 몸으로 연자 멧돌을 돌리면서 채찍에 맞고 온갖 수모와 희롱을 당하였습니
다.
블레셋 사람들의 우상 숭배 제사를 치르는 날 그들은 삼손을 큰 궁궐의 기둥에 묶어 놓고
희롱을 하면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때 삼손은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내 원수를 갚고 조국을 위하여 죽겠사오니 마지막 기회를 주시옵소서"
삼손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을 하시었고 삼손의 머리에 머리털이 나기 시작하더니
다시 힘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삼손은 괴력과 같은 힘으로 그를 매어 놓았던 궁궐의 기둥뿌리를 뽑아 버리자 궁궐이
일시에 무너져 버리고 많은 블레셋 지도층이 죽었으며 삼손도 함께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였습
니다.
이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블레셋을 무찌름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의 전
통을 이어 갈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삼손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은 꼭 삼손에게만 장사의 힘을 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
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로 택함 받은 모두에게 삼손과 똑같은 힘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힘이란 물리적 힘이 아니라 영적인 힘과 능력과 기회를 통털어서 말하는 것입
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의하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권능이란 삼손에게 준 힘보다 더 쎈 100만톤의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
님이 주신 힘을 세상에 취하여서 그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이 바라는 데로 사용하지 못하고 자
신만을 위한 향락과 안일에 따라서 즉흥적으로 살아감으로서 하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
핌을 저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삼손은 일찍이 그의 어머니에게 천사들이 나타나서 너에게 자녀를 줄 테니 그를 조국을 위
하여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나실인으로 즉 머리에 칼을 대지 말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사사로 키우라고 하면서 그 어머니로 하여금 잉태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향락에 취하여 살다가 벌을 받았으니 이러한 삼손에 삶을 우리
는 귀감 삼아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1999년이 20세기를 마감하는 역사적인 해 인 것처럼 1999년을 내 인생에 새로운 전
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을 수가 있다면 삼손처럼
장렬한 죽음도 마다 않겠다고 기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삼손의 모습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첫 번째 여러분은 금년 한해 삼손처럼 먼저 하나님님께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
랍니다.
인간은 그 혼자의 힘으로는 할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여야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힘의 원천인 수원지와 같으며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힘을 내게로 쏟아 붙도록 하
는 수도꼭지와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싱크대에 멋있고 비싼 수도꼭지를 달아 놓아도 손잡이 돌려서 수도꼭지를 열지 않
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아무리 우리가 예수를 열심히 믿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
하고 말씀을 많이 알아도 하나님에게 구하지 않으면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믿고 기도로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은 우리 믿는 사람들은 기도가 없이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나에게 쉽게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더구나 삶에 문제가 있다면 더욱 간절히 자신에게 힘과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
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 금년 한해 이렇게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의 인생에 금년 한해 주님을 위하여 쓰임 받고자 원하오니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
시옵소서"

두 번째 여러분은 삼손의 모습에서 희생 정신을 본 받아야 합니다.
삼손은 자신의 죽음이란 희생을 각오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능력을 얻고자 원하면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양을 희생 제물로 내 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듯이 여러분도
하나님께 기도 재목을 내놓고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양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희생양이 되어야 할 까요 바로 여러분 자신이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옛사람을 희생양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옛 구습을 희생양으로 드리
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게으름과 나태와 욕심과 고집을 희생양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얻고자 원하면 그만한 희생 제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2장 25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버리고자 하면 오
히려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알의 밀 알이 떨어져 섞을 때에 더 많은 열매를 얻듯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자신을 쳐서 희생하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금년 한해 내 인생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고자 원하면
자신을 과감히 희생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이 삼손처럼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고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자신을 붙잡고 있는 궁궐의 기둥을 뽑았습니다.
우리도 내 삶에 나를 얽매이고 있는 기둥을 뽑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나를 붙잡고 있는 기둥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허영, 나쁜 습관, 명예, 사치등 나를 붙잡고 있는 불결과 더러움의 기둥을 뽑아 버
려야 합니다.
나를 붙잡고 있는 세상의 허욕에 기둥에서 내가 해방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곁으로
달려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를 붙잡고 있는 탐욕과 이기주의와 게으름의 기둥을 과감히 뽑아 버립시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와 말씀에 기둥을 꼭잡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
리가 됩시다.
물론 나쁜 기둥뿌리를 뽑는데는 우리의 용기와 결단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를 붙잡고 있는 악한 기둥을 내가 뽑아 버리지 아니하면 결코 우리는 하나
님이 세우신 의로움의 궁궐로 들어 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기둥을 세웁시다.
세상적 기둥을 다 뽑아 버리고 오직 말씀의 기둥, 기도의 기둥, 사랑의 기둥, 의로움의 기
둥, 성결의 기둥, 믿음의 기둥을 세웁시다.

여러분 삼손이 하나님에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그 울부짖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회는 왔습니다.
1999년은 저에게도 기회이며 여러분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좋은 기회를 위하여 여러분은 얼마나 준비를 해 놓았습니까?
기회란 준비하는 자만이 붙잡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군대 생활 할 때에 부대내 선임 하사님이 토기 고기가 맛있다면서 부대 내에 산비탈
한쪽에 토기 우리를 만들어 놓고 토기를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만 되면 토기를 잡아서 술안주로 이용하였습니다. 물론 저 같은 졸병은
멀리서 입맛만 다시는게 고작이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저보고 토기를 서너마리 잡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토기가 그렇게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한시간을 씨름하였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그 당시도 저는 뚱뚱하여서 군대내 별명이 고문관으로 통할 정도 였으
니 날쎈 토기를 쉽게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는 토끼가 저를 잡을 정도가 되
었습니다.
결국 하도 오지를 않으니까 나중에 동료가 와서는 내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하더니 토끼를
손으로 잡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면서 커다란 그물로 쉽게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기회란 마치 날센 토끼와 같아서 우리가 준비없이 맨손으로 잡으려고 해서는 안되
는 것입니다. 그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어떤 그물입니까?
첫 번째 전신무장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신무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세상은 실력의 시대입니다. 아무리 IMF라 할 찌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질 때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 그것이 내 기회라고 생각되고 시작을 했으면 그 일에 미쳐야 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일도 그 일에 미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성공인에 필수 자격은 자기가 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기회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옵니다.
다만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수가 있는 것
입니다.

저는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설교를 마치고자 합니다.
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평생동안 허름한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바닷물이 다 빠져나간 썰물 때의 모래 사장위에 커다란 나룻배 한척이 오도가도
못하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오리라"는 제목이 씌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카네기가 고생하며 보냈던 젊은 시절 어느 노인에게서 얻은 그림으로 청년 카네
기는 그 그림을 보면서 현재 자신의 삶이 힘들고 어렵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오
리라"는 꿈과 희망을 갖고 기회를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결국 카네기는 자신의 기회라고 생각되는 밀물의 시점에서 최선을 다 함으로써 결국 강철
왕 카네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의 때가 밀물 때입니까? 아니면 썰물 때입니까?
아무 때라도 괞찬습니다.
현재 썰물 때인지 밀물 때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회란 그 때를 위하여 미리 준비한 사람에 간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기회를 맞이하기 위하여 항상 준비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반드시 밀물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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