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2003-10-23 10:49:18 read : 2260
기독론은 예수님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성경전체를 볼 때 그 기록은 "예수님에 관한 책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약은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한 암시와, 계시로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록된 책인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의 사복음서는 오직 에수님에 대해서 탄생과 사역,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하시는 모든 기록을 내명의 저자가 각기 기록하여 정확한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우리가 알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는 제자들과 사도들의 활동에 대해서 기독교의 초기 복음전파에 대해서 담고있으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장차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으로 요한을 통해서 반모섬이라는 곳에서 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좀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마1:18) 여러분 성령으로 잉태되셨다하니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시며 얼 듯 이해되지 않거나 믿음이 가질 않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은 천지도 창조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독생자로 보내시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두가지 성품을 동시에 가지고 계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신 신성과 사람인 인성입니다.(요1:18)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의 인성에 있어서 성품은 동일하시나 죄는 없으신 것입니다.(요일3:5, 눅23:4)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실 때 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제자의 수는 12제자 였습니다. 물론 12제자 위에 좀더 넓은 의미의 70인제자와 그 이상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생애 전체를 바쳐서 예수님을 따라 다닌 사람을 성경은 12제자라고 말합니다. 이 열 두 제자의 이름은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가롯유다.(마10:2-4)입니다.
저도 오래전에 한번 이 열 두 제자 이름적는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하사람이 기억나질 않어 못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은 의심이 많았던 도마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도마는 잊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알고있었던 이름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가롯유다는 나중에 예수님을 팔고 제자직에서 삭제된 인물이 됩니다. 그 이후 사도행전에서는 다른 제자를 뽑아 12제자의 수를 체우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맛디아"입니다.(행1:20-26))
예수 그리스도는 세가지 직분의 사역을 하셨던 것인데 선지자의 직분(요6:14), 제사장의 직분(히10:21), 왕의 직분입니다(계19:16).
선지자의 직분은 말씀으로 나타내셨으며 제사장의 직분은 우리 죄를 위해 단번에 자기 몸을 화목제물로 드리셨고(히9:28),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항상 간구 하십니다(히7:25) 예수님은 왕의 직분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의 모든 원수를 막아 이기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지위가 낮아지신 것이 있습니다. 즉 이것은 우리를 위해서 낮아지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내려 오신것이며, 율법아래 복종과 금생의 비참함과 십자가의 죽음과 무덤에 내려가 장사되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높아지심은 사흘만에 무덤문을 여시고 부활하신 것과 부활 후 40일만에 하늘로 승천하신 것, 승천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것, 세상 끝날에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시는 것 등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어떻게 완성 하셨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3년여 동안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최후에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 하심으로 완성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생각하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늘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입으로만 믿거나 십자가의 피를 헛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평소의 모든 언행에 있어서 예수님을 위해 덕을 세우기 위해서 살아야 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만일 내 복만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이제 부터는 나만을 위해서 살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사신 것 처럼 이웃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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