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이라는 말은 최근에 유행되어진 말은 아니다. 그러나 현대에 있어서 마치 유행처럼 영성이라는 말이 번지고 있다. 바른 영성 이해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 시간에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영성 이해를 할려고 한다. 교회의 일꾼들에게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의 문제 일 것이다. 더욱 찬양을 하는 찬양대원들에게 영성은 매우 중요하다. 찬양은 입술로 재능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드려지는 것이다. 찬양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1. 영성의 일반적 고찰
1) 영성의 개념적 이해
(1) 용어의 해설
영성(spirituality)이라는 용어는 교회안에서 오랜 역사를 걸쳐서 사용되어졌다. 신학사에 있어서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영성을 영적인 생활,내면생활,더러는 신비적수련(mystical evolution)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성경에서는 영성이라는 명사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적] 이라는 형용사를 사용하고 있다.
(2) 영성의 정의
영성은 자신의 인격적인 삶을 이끌고 지배하는 신학적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K.Ranhner는 "영성이란 인간이 창조때에 창조주 하나님으로 부터 지음 받은 초자연적인 생명이며,죽었던 속 사람의 생명이 세례로 말미암아 다시 소생하여 살아난 은총의 생명으로 끊임없는 성장,성숙하는 실체적인 초자연적 불멸적 생명"이라고 했다.
영성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3) 구약의 영성 이해
창 1:26-28,2:7
(4) 신약의 영성 이해
* 복음서 기자들의 영성이해
* 사도들의 영성이해
* 성령강림과 영성이해
성령의 내적 감화를 통하여 성도의 인품과 삶을 새롭게 하실뿐아니라 외적 은사를 통하여 교회 공동체를 굳게 세우도록 하신다. 그런데 이 은사가 하나님의 은사로 보존되가 위해서는 사랑의 은사가 언제나 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도 바울의 기본입장이다. 그래서 그는 성령의 최고 은사는 사랑이요 성령의 열매중 최상도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베드로 역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길에서 최선의 덕목이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영성의 극치는 사랑이요 영성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2. 예수님의 영성 이해
영성은 넓은 의미로서 "인간행위를 유발하는 그 어떤 태도나 정신으로서 구체화된 종교적,윤리적인 가치를 총칭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그리스도로 하여금 메시야적이고 하나님의 자기 현존 내지는 하나님의 자기계시적인 삶을 온전히 가능하게 한 그리스도의 영성을 우리는 이해 해야 한다.
1) 그리스도에게 나타난 영성
(1) 온유;사53:2,7,9 고후10:1,고전4:21
(2) 겸손;빌2:6-8
(3) 봉사(섬김의 삶);마20:28,막10:45
(4) 순종
(5) 청빈;눅7:58
(6) 거룩성(성결);히4:15,벧전2:22,요일3:5
(7) 희생; 마20:28,막10:45,요12:24,히7:27,9:12,10:10
(8) 사랑; 요일4:10
2) 그리스도의 영성의 출처
(1) 성령충만
(2) 기도생활
(3) 자기포기(자기부정)
3. 찬양대원의 영성
1) 바른 찬양은 바른 신앙관의 확립에서부터 시작 한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3) 바른 찬양은 나의 삶이 찬양으로 일관될때 부터 시작이 된다.
4) 찬양대원은 직업인이 아니다. 소명자이다.
5) 주님을 위한 희생이 없이는 바른 찬양이 없다.
6) 기도와 말씀의 생활이 영성을 갖게 하며 바른 찬양을 드리게 한다.
7) 교만은 영성의 적이다.
8)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의 삶을 지배 해야 한다.
9) 바른 영성은 바른 교회생활을 하는데 있다.
10) 찬양대원은 모든 교회의 집회(공예배,구역예배,등)에 빠짐없이 참석함으로 자신의 영성을 지속시킨다.
4. 맺는말
그리스도의 영성이 우리가 본 받아야 하는 영성이다. 오늘날 잘못된 영성관을 가진사람들이 많이 있다. 바른 영성의 개념과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야 말로 바른 영성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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