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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성가낭독문(칸타타)
2003-10-22 15:25:55 read : 2406
승리의 그리스도
<낭독1> 예수께서 제자들과 더불어 최후의 만찬을 마치신 후에 겟세마네 동산에 이르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기도할 동안 너희는 여기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더 나아가서 피땀흘려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셨습니다. 그때 예수를 잡을 자가 와서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갔습니다.
1. 전 주 곡
2. 합창 : 어린양을 보라
<낭독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히시니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나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잡히실때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이 다 흩어지고 예수만이 홀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셨습니다.
3. 앨토 : 모욕과 천대
<낭독3> 골고다라 하는 해골의 곳에 이르러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의 머리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명패를 붙였습니다. 이때에 강도 두사람이 하나는 예수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못박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수를 모욕하며 말하기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삽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도 서기관과 장로들과 함께 주님을 희롱하였습니다.
4. 합창 :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낭독4: 목사님>
자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자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자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자 목 마르다. 자 다 이루었다. 자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낭독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도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 독창 : 나 주 위해 살리라
<낭독6> 날이 저물었을때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 나타났습니다. 그가 빌라도에게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막았습니다.
6. 합창 : 밤새워 지켰네
<낭독7> 안식후 첫날 동틀 무렵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는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 나셨다."
7. 합창 : 사망 권세 이기셨네
<낭독8>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새희망과 확신을 주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네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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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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