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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대관령 목장 2003-10-22 10:09:26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2리전화번호 : 0374-335-5045 (팩스 : 0374-335-5046) 개 요 : 강원도 도암면의 삼양 대관령목장이 드라이브코스로 좋다. 이 목장은 해발 850~1400m에 위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목장이다. 가족 단위로 찾아가 젖소를 기르는 모습을 보고 목장 일주도로를 드라이브 할 수 있어 색다른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목장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7.5배 크기이며 750마리의 젖소가 방목되고 있다. 대관령목장 드라이브는 목장 정문에서 내리면서 시작된다. 축사가있는 1단지를 거쳐 중동초지, 동해전망대, 함지목, 매봉을 거쳐 다시 2단지에 접어든 뒤 소황병산쪽으로 방향을 잡든가 아니면 곧바로 원앙새 서식지인 삼정호를 거쳐 정문으로 돌아나오면 된다. 자동차로 목장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시간 30분 정도이다. 도로는 자갈이 다 파여나가고 심한 비포장이라 승용차는 안되고 4륜구동차만 가능하다. 승용차 이용시 하부가 깨질 가능성이 있다. 목장 입구까지는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대관령휴게소 2km 전에서 횡계, 용평 방면으로 좌회전한 다음 800m를 달린 뒤 횡계읍내 삼거리 로터리에서 좌회전, 다리를 건너 횡계 초등학교를 지나면 된다. 횡계로터리에서 목장 입구까지는 약 8km이다. < 목장의 드라이브 코스> - 제1단지 o 중동초지 : 해발 1100m에 자리한 집약초지로 풀이 바닷물처럼 너울거려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o 동해전망대 : 해발 1140m에 위치하여 영동과 영서 지방의 분수령을 이루며 동해안과 목장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쪽으로는 강릉, 주문진, 연곡천, 소금강계곡이, 서쪽으로는 황병산과 소황병산을 비롯 목장 전경이, 북쪽으로는 매봉이 보인다. 이곳의 일출장면이 장관이다. - 제2단지 o 2단지는 소황병산과 매봉 사이 해발 1,050m에 조성되어 있다.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기 전에 제사을 올리던 신바위가 2단지 뒤에 있다. 또 황병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한다. 유의사항 : 목장을 방문할 수 있는 현지교통편이 전혀 없으며, 목장내에서는 숙박이 전혀 안된다. 또한 식수가 없으므로 본인이 준비해야 하고 산에 올라가면 화장실이 없으므로 각자 산에 오르기전 용무를 마쳐야한다. 목장을 구경하기 전 사무실 앞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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